제1회 한국RT협회 'RT발달중재 사례공모전' 수상자들의 RT중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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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상 수상자 : 오은하(가명) 

"나의 세계가 아닌 아이의 세계로" 

아이를 사랑스럽게 보며 아이를 입히고 먹이는 육아를 꿈꾸었던 나는

밤낮이 바뀐 아이로 인해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는  

방황하는 엄마로 육아의 세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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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니 나는 아이를 나와 같은 사람이 되기를 원했었다.

왜 아이를 나와 다른 하나의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지 못했을까?

아이가 나의 틀에 맞추어 자라길 바랐고, 그만큼 아이를 통제하려는 욕구가 커졌다.

아이에게 할 수 있는 것은 힘들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라고 여기며, 하루 하루 아이를 길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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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이 되어 취학을 하게 된 아이가 정서적인 어려움이 생겨 미술치료를 받기 시작했는데,

아이에게 긴장과 불안감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쩌면 부모의 불안과 긴장감이 아이에게 전해진 결과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술치료를 10개월 진행했고, 센터 원장님의 추천으로 RT중재를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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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중재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RT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rtinkorea08/22262678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