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중재후기]일상에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게 되는 것' RT중재의 중심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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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2-09 | 조회수 | 377 |
제1회 한국RT협회 'RT발달중재 사례공모전' 수상자들의 RT중재 이야기 도전상 수상자 : 오태양(가명) “일상에서 '부모와 아이가 행복하게 되는 것' RT중재의 중심이다.” (RT중재사의 중재 이야기)
23개월부터 치료하여 6살이 된 자폐스펙트럼 아동. 처음 만났을 때 허공에 알파벳만 쓰고 있던 아이가 말하는 건 많이 좋아졌는데, 상호작용에는 계속 어려움이 있었다. 어떻게 하면 자발성을 더 키워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자신의 입장에서 자연스럽게 말 할 수 있을까?나에게 가장 큰 숙제였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RT중재는 부모-아동간의 상호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교육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 중에서 기억나는 것이, 문제행동이 계속 되는 아동에 대해 ‘이럴땐 이렇게’의 명확한 답을 구하던 내게 “그게 먼저가 아니라 관계가 더 먼저라는 거죠.”라는 답. 스스로에게 ‘그게 무슨 말일까?’ 생각하며 되뇌여야 했고 그땐 참 답답했다. 그런데 회기가 지나면서 나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하게 되었다. ‘관계가 좋아지면 함께 하고 싶어지고 자연스럽게 문제행동도 소거되고 협력적인 아이가 된다’라는 그말이.. .
. . 뒤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한국RT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rtinkorea08&from=postList&categoryNo=51 |